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벌써 3월이 되었습니다.
3월이 되었다는 것은... 곧 화이트데이잖아요?
여러분들을 위해 맛있는 초콜릿 추천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2월 처음으로 더현대서울에 방문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고디바가 있어 들러보았어요.
왕 큰 초코콘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순서를 기다리며 초콜릿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이날은 밸런타인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들이 가득했습니다!
다양한 가격의 초콜릿이 있습니다.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제격일 듯해요!
피터님께서 밸런타인을 맞아 저에게 초콜릿과 초코콘을 선물해 주셨어요.
초코콘.. 판넬만큼 커져줄 순 없겠니?
진한 초코맛에 혈당이 빡빡 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포스팅을 위해 가격을 찾아보았는데...
너... 이렇게 비싼 아이였니...?
하지만 무척 맛있으니 가끔가다가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며칠 후 당이 땡겨 선물 받은 고디바를 열어보았어요.
고디바의 큐브 트뤼프 컬렉션으로 6개의 초콜릿이 들어있고 가격은 32000원입니다.
사진과 같은 패키지에 리본으로 장식을 해주셨습니다.
벨기에에서 왔구나.
칼로리는... 눈감아...
박스를 열면 컬렉션 안내 팸플릿이 나옵니다.
팸플릿을 열면 큐브 트뤼프 컬렉션의 초콜릿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6구에는 아래와 같이 여섯 가지 각기 다른 초콜릿들이 들어있답니다.
실물을 보여드릴게요!
실물도 아주 훌륭합니다.
카시스는 제가 달랑달랑 들고 다니느라 흔들렸나 봅니다.
새콤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는 먼저 프랑보아즈부터 먹어볼게요.
안에는 라즈베리 잼과 무스로 채워져 있고 겉은 바삭한 라즈베리 플레이크가 붙어있습니다.
새콤달콤 산뜻한 맛이었어요.
카시스는 평소 화이트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 없이 먹었는데요.
화이트 초콜릿이 아닌 슈가파우더였습니다.
부드러운 맛이 아주 달콤하고 과일 잼이 있어서 나름의 산뜻함도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나만 맛볼 생각이었지만....
자제력을 잃어버렸답니다.
다음은 레와 쇼콜라 누아르입니다.
둘 다 겉은 바삭한 초콜릿 플레이크가 있습니다.
깨물 때 저항감이 느껴지는데 겉을 부수고 나면 안쪽은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레는 딱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입니다.
미끌거리는 느낌 없이 고급스러워요.
쇼콜라 누아르는 내부의 무스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꾸덕한 것 같아요.
먹었던 아이들 중에 가장 진했습니다.
멈출 수 없어..! 그냥 다 먹죠.
다음은 캐러멜 쌀레와 무스 아 라 바니입니다.
캐러멜 쌀레는 솔티드 초콜릿과 캐러멜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달콤 짭조름의 정석!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무스라기보다는 조금 굳은 모습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무스 아 라 바니는 말씀드렸듯이 저는 화이트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 없이 먹었는데요.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제입에는 두 번째로 맛있었어요!
이렇게 고디바 초콜릿 시식기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고디바 초콜릿은 고급스럽고 맛있는 선물이라 받으면 누구든 좋아할 것 같아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선물로 고디바 어떨까요?
센스 있는 남자친구라는 칭찬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보관 방법을 알려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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