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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Life/판교 라이프

[판교맛집] 파스타 - 빈티지1988

by seaweed_one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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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회식을 위해 예약을 하고 방문한 빈티지 1988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빈티지1988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에이치스퀘어 에스동 101호 빈티지1988
영업시간 : 월-금 11:00 - 23:0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주말 11:30 - 22:00 (14:00 - 17:30 브레이크타임)
연락처: 0507-1387-1993
편의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저희는 네이버를 이용해 예약 후 방문했는데요.

뇨끼는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는 안내문을 보고 뇨끼도 1개 예약해보았습니다.

빈티지 1988의 입구입니다.

H스퀘어 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 쉬워요ㅎㅎ 
점심시간이면 야외테이블에 항상 사람이 많아서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방문해 보았어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메뉴를 둘러볼까요?

위에 있는 메뉴는 식당 사이트에서 가지고왔습니다


저희는 'PS' set에 추가로 못난이 감자 뇨끼와 카나페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새우피자로 파스타는 볼로네제로 선택했는데요.
주문을 마치고 조금 기다리자 식전 빵과 샐러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입니다!
상큼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자몽도 들어있네요!

다음으로는 피자가 준비되었는데요!

큼직한 새우가 올라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피자가 1등입니다.

특히 갈릭소스 피자라 더욱 특별했는데요.
전 피자를 좋아하진 않는데 도우도 맛있고 갈릭소스와 루꼴라가 달달 상큼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살사소스가 함께 올라간 것이 새로웠습니다.
 
처음 방문하신 분이라면 새우피자는 정말 추천해요!

사장님께서 저만 음료가 없다며 제로콜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ㅇ^
사장님 최고!

다음으로는 감자 뇨끼가 나왔는데요.
뇨끼를 한번 구웠다고 하시는데 노릇노릇 익은 뇨끼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뇨끼는 하루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드시지 못할 수도 있으니 꼭 예약을 하고 드셔 보세요!

같이 방문한 팀원 중에 뇨끼를 처음 드셔보시는 분이 계셨는데 정말 맛있다며 잘 드셨어요ㅎㅎ
저는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크림소스는 잘 먹지 않는데 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소스를 듬뿍 찍어서 한입!

다들 이 뇨끼가 가장 맛있다고 극찬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볼로네제와 스테이크도 준비되었습니다.

볼로네제 팟그타에 애호박과 버섯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만 들어있으면 자칫 헤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스테이크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고기보다는 밑에 깔린 감자 퓌레가 더 맛있었어요.

고기와 감자퓌레를 떠 한입 먹으니 부드러운 감자와 고기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애피타이저지만 마지막으로 등장한 카나페입니다~
디저트로 즐겨주겠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주 예뻐요~

눈을 먼저 먹게되는 카나페입니다.
살사소스도 함께 주시는데 살사소스가 아주 맛있습니다.

크림치즈와 딸기를 올려 먹으니 맛있었어요!
꿀도 함께 주시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티라미수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어서 서비스인가 싶었는데, 계산할 때 여쭤보니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시네요ㅎㅎ
촉촉한 티라미수 위에 잘게 간 초콜릿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파스타를 좋아하실까..?라는 의문을 갖고 방문한 빈티지 1988!
오히려 저보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개팅이나 데이트코스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분위기가 좋아지기 마련이니까요 ㅎㅎ

 

 


빈티지 1988

별점
★★★

총평
판교에서 먹어본 파스타 중에 가장 맛있는 집

장점

  • 접근성 (H스퀘어 1층이라 찾기 쉬움)
  • 분위기 있음
  • 아기자기한 식기류


단점

  •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판교니까!

 

재방문 의사

많음!

 

 
작은 창 밖으로 보이는 벚꽃입니다.
팀원들은 뭐가 예쁜지 공감을 못하셨지만 제눈엔 예쁘다고요~~

여러분도 힐링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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