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오늘은 나도 부자
점보씨푸드 - 야쿤카야토스트 - 더풀러턴베이호텔 -
원풀러턴 - 머라이언 파크 - 라우 파 삿 - 랜턴 바
01 점보 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점
점심을 먹기 위해 #점보씨푸드리버사이드점 에 방문했어요!
이날 점심은 피터의 회사 동료인 여름언니와 곰돌님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점보씨푸드 는 싱가폴 칠리크랩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여럿이서 가서 많은 메뉴를 먹어보자는 여름언니의 제안에 쫄래쫄래 따라간 씨위드와 피터.
후기에 앞서 씨위드 커플과 함께해주신 두분께 감사의 말씀...전해주세요. 피터.
점보 씨푸트 입구에는 살아있는 게들이 쌓여있어요.
안녕하게...
미안해 게들아ㅠㅠ 그치만 너희의 희생 헛되게 하지 않을게....
저희는 예약을 해서 그런지 2층 좌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입구에서 만나 어색어색한 첫인사 후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저희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요.
기이이이이인 영수증을 주십니다.
좌석은 접시를 얹어 돌리는 동그란 테이블이었는데, 오랜만에 앉아보니 은근히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여름 언니의 제안으로 싱가폴에서 마시는 낮맥!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차갑게 얼린 컵에 직접 따라주십니다.
이어서 요리가 준비되었는데요.
첫번째로 나온 요리는 솔티드 에그 쉬림프!
칠리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새우도 통통해요!
다음으로는 아기 오징어 튀김과 게살스프가 준비되었어요.
어쨌든 달달한 맛입니다.
식당 내부가 정말정말 추웠는데 게살스프가 따듯해서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씨리얼새우 등장!
타이밍 좋게 #볶음밥도 준비되었어요.
바삭한 씨리얼에 탱글한 새우살!
씨리얼새우는 살짝 달고 짜서 칠리소스 보다는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굴소스에 볶은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요리입니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맛이에요.
감칠맛이 있어 어린이들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주인공.
칠.리.크.랩
#칠리크랩은 빵이 함께 나오는데 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쏙쏙 바른 게살과 볶음밥을 비벼서 냠~
맛은..
게살 : 촉촉할게.
칠리 : 달콤할게.
볶밥 : 고소할게.
저도 당신들을 고소하겠습니다. 내 마음을 훔친 죄로.
근데 전반적으로 음식이 좀 달아서 단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이실 듯 해요!
살을 발라 볶음밥과 비빔박자로 비벼주는 피터.
B_BEAM, B_BEAM
내남친 합격😄
마지막으로 라임 젤리와 복숭아 레진..? 이 들어간 #빙수가 나왔습니다.
이름이 뭐가 되었든 맛은 상큼 시원 쫀득!
근데 내부가 너무 추운데다가 얼린 음식을 먹으니 거의 덜덜덜 떨면서 먹었어요.
다 먹고 나오려는데 아까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길에 이미 계산을 하셨다는 곰돌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베푼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모두를 내어주는 것 아닐까요..?
그것도 게를...게를 사주시다니... 이렇게....비싼걸....
T를 감동시켜버린 곰돌님...
식사중에 두분이 사태거리에 가셨다가 양이 너무 많아 못드시고 돌아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어버렸습니다.
해서 칠리크랩의 답례로 피터가 저녁에 사태를 쏘기로 했습니다.
첫만남에 2차까지 가게 된 우리~ 오히려 좋아~~
두분은 센토사 섬 관광을 떠나시고 씨위드 커플은 숙소 주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02 야쿤 카야 토스트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에 #야쿤카야토스트 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어요!
밥을 먹은 직후지만.. 우리 디저트 배는 따로잖아요?
저희는 세트 A에 티를 추가했어요.
빠르게 준비된 토스트와 계란, 그리고 음료들!
계란은 잘 풀어서 양념간장을 조금 섞어서 빵에 찍어먹었습니다.
카야토스트는 예전에 홍콩에서 처음 맛을 봤었는데요.
처음 먹었을때의 느낌은 아니...세상에 이런 맛이...?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어서 한동안 달고 살았었는데, 입맛이 바뀐건지 이번 여행에서는 그렇게 충격적으로 맛있진 않았어요.
한국에서 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
요즘은 한국에서도 카야 토스트를 먹을 기회가 많으니 시간이 촉박하시다면 굳이 방문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03 더 풀러턴 베이 호텔
드디어 저희 커플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풀러턴베이 투숙기입니다.
여자친구 개발자 만들어준다고 그동안 뒷바라지 해준 피터를 위해 씨위드가 통크게 쐈습니다.
멋진여성 씨위드.
마리나베이 샌즈가 1박에 70만원대, 풀러턴베이가 80만원대여서 조금 고민했는데, 전반적인 후기가 풀러턴이 더 나은 듯 하여 풀러턴으로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했어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직원분들께서 짐을 내려주십니다.
서민 씨위드... 짐을 들고 들어가려고 하자 젠틀하게 본인이 하겠다고 하시는 직원분...
사실 해외여행을 떠나면 대부분 5성 호텔에서 자는 편이기 때문에 짐을 옮겨주시고 방으로 올려주시는 서비스는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셨어요!
나 씨위드...공주가...되어버린 느낌...나쁘지 않아.
입구 안으로 보이는 멋진 샹들리에.
저녁에 외출하는 길에 찍었던 샹들리에 사진을 미리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로비의 분위기를 확 잡아줍니다.
직원분께서 저희를 체크인 데스크까지 안내해주시는데요.
가는길에 콘시어지와 멋들어진 바를 지나
채광 좋은 복도를 지나 체크인을 해봅니다.
체크인 데스크는 로비와 같은 느낌의 샹들리에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풀러턴 호텔은 층고가 정말정말 높았는데요.
층고때문에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저희의 5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어요!
해서 호텔 예약 시에 저희의 기념일 여행이고, 또 싱가폴에 첫 방문이라 뷰가 좋은 방을 줄 수 있는지 문의를 했었는데 데스크의 직원 하빕 님이 싱가폴 방문이 처음이냐며 친절하게 말을 건내십니다.
체크인을 도와주시고 저희를 방까지 안내해주셨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건물 뷰!
손수 문도 열어주시고, 방에 함께 들어와 신난 표정으로 "방에 더 필요한 것은 없나요?" 라고 물으시는 하빕님.
입구에서 방을 보면 이런 느낌인데요.
보시다싶이 입구에선 아무것도 안보여요 ㅠㅠ
해서 '앗..아직 방을 못 둘러봤는데' 하고 생각했지만 입으로는 "네" 라고 말해버린 씨위드.
대답을 마치고 침실을 둘러보려는 그때......
두둥.....
둥
.
.
두
.
.
.
.
둥!!
영어 하기 싫어서 묵언수행 중이었는데, 제 입에서 오마이갓이 절로 나오게 만들어주신 하빕...
저희의 반응을 보고싶어 상기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쏘. 큩.
곰돌이는 가지라고 말해주셔서 묵언수행중이던 씨위드의 입을 다시 한 번 열게 만드는 당신.
태국 총각에 이어 당신을 싱가폴 겸둥이로 임명합니다.
피터에게 하빕안아줘. 라고 했더니 그건 싫다네요.
F부심 피터는 생각보다 리엑션이 소극적이었습니다.
어쨌든 하빕님의 귀여운 미소와 신난듯한 모습에 풀러턴의 이미지가 훨씬 좋게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반응이 만족스러웠는지 하빕은 빠르게 떠나갔습니다.
돌아와....같이 마카롱 먹구가요.
일단 인증샷 갈겨✌️
놀란 마음을 잠재우고 방을 둘러봅니다.
방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마치 회장님 방.
화장실은 블라인드를 내려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구부터 살펴보자면 정말정말 두꺼운 문이 있습니다.
좌측 벽에 손잡이를 열면 장롱과 금고가 있습니다.
바로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렇게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어요.
정갈하게 정리된 핸드타올과 꽃한송이.
어매니티는 발망입니다.
곰돌이들이 살고있는 침대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요.
침대 옆에서 바로 조명과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는 이렇게 멋진 고층 빌딩 뷰를 볼 수 있는데요.
한쪽에는 작은 탁자와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TWG와 커피가 제공되고 와인잔과 찻잔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맛도 훌륭했습니다.
중간에 직원분께서 짐을 방으로 올려주셨는데요.
피터가 팁을 드리려고 하니 도망가버리셨다고해요.
피터씨는 그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하네요🤣
간식도 먹었으니 수영을 하러 가보기로 합니다.
풀러턴 베이 호텔 수영장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보여 뷰가 아주 좋았어요.
낮에는 수영장으로 저녁에는 #랜턴바 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투숙객이 많지 않은지 수영장도 한산하고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큰 메인 수영장 외에도 이렇게 작은 수영장이 두개 있었는데, #풀러턴호텔 과 바다 뷰를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늙어서 오래 놀지 못합니다.
쉬고있는 씨위드를 위해 수박주스와 과일을 주문해온 피터.
과일을 노리는 까마귀를 만난 것은 비밀
?? : 무릉도원이세요?
씨위드 : 네. 무릉도원이네요.
?? : 아니요. 물 온도 어떠시냐구요...
근데 왜 싱가폴 과일은 다 맛이 없을까요?
과일이 다 맹맛입니다.
수영을 끝내고 씻고나니 은근히 출출해요.
마카롱을 꺼내 이번엔 TWG 의 민트 티와 함께 즐겨봅니다.
맛있어용
저녁겸 야식으로 사태를 먹기로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원풀러턴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멋진 로비를 가로지르면 해안가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나가면 이렇게 마리나베이 샌즈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리버크루즈가 바로 여기 앞까지 오더라구요.
여름언니와 곰돌님이 타신 배가 보이면 손을 흔들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만나지 못했어요.
인증샷도 한 장 남겨봅니다.
피터...수전증이니?
근데 이거 모자이크의 의미가 있나요..? 제 얼굴이 다 보이는 것 같아요.
산책겸 데크를 따라 걸으니 풀러턴 베이 호텔의 옆모습도 만나게됩니다.
옆모습도 예쁘네요!
03 원 풀러턴, 머라이언 파크
이제 본격적으로 원풀러턴을 둘러볼까요?
바닷가에 분위기 있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데크를 따라 쭉 걸으면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합니다.
호텔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이 사진 필수라고 하던데 맞나요??
아따 물맛 좋네.
귀여운 동상도 있습니다.
난 머라연
출출했던 저희는 머라이언 파크 바로 옆 모스버거에서 버거세트를 하나 나눠먹었어요.
마.싯.어.요
피터씨는 꼭 시켜놓고 별로 안먹어요 ㅡ.ㅡ
저만 돼지됩니다.
버거를 먹으며 놀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마리나 베이도 불이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완성해줍니다.
남는 시간에 도로 맞은편에 있는 풀러턴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궁전같은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외관은 풀러턴베이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
내부는 풀러턴베이와 같이 사선 구조로 꾸며져 있었어요.
아무래도 풀러턴이 본관, 풀러턴 베이가 신관인 만큼 내부 인테리어나 시설은 풀러턴 베이가 훨씬 좋았습니다. ( 대신 가격도 2배 ^ㅇ^)
호텔 마스코트 의상이 칙칙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풀러턴 호텔은 옛 우체국을 개조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해서 우체부 마스코트가 있나봐요!
문자 그대로 싱가포르의 중심이라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풀러턴호텔과 풀러턴 베이 호텔이 이어져있다는 글들은 종종 봤는데 어떻게 이어져있는지 자세히 나온 포스팅이 없어서 이참에 자세히 설명해보려고 해요!
풀러턴 호텔의 입구도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마스코트와 포토존도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무빙워크가 나옵니다.
에어컨도 빵빵 나오고 조용해서 이동하기 정말 편했어요.
풀러턴 베이 호텔 가는 길도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이동이 가능해요!
이곳은 마치 풀러턴월드...모든 곳이 풀러턴입니다.
이제 짐을 챙기러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체크인 할때는 몰랐는데 복도 바닥에 있는 무늬는 모두 작은 타일들을 직접 붙여 만든 것이었어요!
오돌토돌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욱 고급스러웠어요.
짐을 챙겨 사태를 먹으러 떠나봅니다.
곰돌이 커플~ 집 잘 지켜줘~~
04 라우 파 삿
사태를 먹을 수 있는 라우 파 삿도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런저런 아무말 대잔치를 하며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해버렸네요.
근데 막상 들어가니 사태는 없고 다른 음식들만 파는게 아니겠어요..?
엇 근데 어디선가 #사태 냄새가 납니다!
강아지처럼 사태 냄새를 맡으며 길을 찾다보니 정말 #사태거리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사장님께서 끊임없이 사태를 굽고계세요.
저희는 일단 C세트를 주문해보았어요.
빠르게 준비된 음식!
정말 맛있어보여요.
치킨라이스를 못드셔보셨다는 곰돌님과 비건을 지향하시는 여름언니를 위해 치킨라이스와 청경채 볶음도 준비한 피터입니다.
다들 새우가 가장 맛있었다고 해요!
꼬치를 30개 넘게 드신 곰돌님.
마르셨는데 잘 드시는 모습이 대단했어요.
이 기세를 몰아 A 세트를 추가로 주문해 먹어봅니다.
무려 네명이서 90꼬치를 먹었어요🐷
여름언니와 저는 새우몸통을 전 새우 머리를 열심히 먹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떼고 먹는 새우 머리로도 새우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한마리의 새우라도 살려주고 싶은 나의 마음...새우 너희는 아니?
하지만 저의 이 행동이 비극의 시작이라는 것을 이때는 몰랐습니다.
즐거운 분위기를 몰아 두분을 저희 호텔 바로 초대했습니다!
3차는 제가 쏘려고 했는데 여름언니가 쏘신다고해요.
고소득자들 사이에서 많은 것을 누리는 씨위드.
언젠간 저도 보답할게요.
밤이 되니 낮과는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
모든 좌석에서 마리나베이 호텔을 볼 수 있어요.
여기 난간에서 인증 샷을 찍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마리나베이의 야경과 풀러턴의 야경.
로맨틱. 성공적.
음료는 중앙 바에서 만들어주십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정도!
저렴하진 않은 금액이었어요.
투숙객은 룸으로 달게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싱가포르슬링 과 #스위트패션슬링을 주문해보았어요!
근데 랜턴바 #싱가포르핫플 인가봐요.
엄청나게 야하게 입으신 인플루언서 분들과 외국인 분들이 모임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청룡영화제보다 더 파격적인 드레스에 눈이 띠용 나와버린 씨위드.
이곳의 핫한 분위기를 식히기 위해서일까요?
이렇게 왕 큰 팬이 좌석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나온 우리의 음료!
맛은...
해열제맛이었어요.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마시다 보니 점점 맛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기본 슬링보다는 과일이 들어간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한 잔씩 더 마신 우리!
서로를 ㅇㅇ님 이라고 부르는 피터네 회사인데 오늘만큼은 내려놓고 누나 형아라고 불러보는 훈훈한 모습이었어요.
회사 이야기, 가족 이야기, 부부 이야기 등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바 마감시간이 다가왔네요.
해외에서 처음 만나 낮과 밤을 모두 함께 해보았는데,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다양한 대화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어요!
두분을 로비까지 배웅해드리고 오는 길에 만난 우편함!
내일 조식 먹을 곳도 한 번 둘러봅니다.
숙소로 돌아와 배스솔트를 듬뿍 넣고 캐모마일 티를 마시며 반신욕을 했어요!
정말 우아한 하루의 마무리었습니다.
너도 같이 하고싶다고?
안돼... 왜냐면... 넌 유료거든...
반신욕을 하며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니...
- 점심으로 게 먹기
- 고급 호텔 체크인
- 호텔 수영장
- 호텔 부대시설 투어
- 대하와 각종 꼬치와 맥주
- 호텔 바에서 칵테일
이거이거 너무나도 럭셔리한 하루였네요.
그래서 포스팅 이름도 오늘은 나도 부자!
게를 협찬해주신 곰돌님
꼬치와 각종 비용 협찬에 피터님
칵테일 협찬에 여름님
모두 감사해요.
그럼 곧 싱가포르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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