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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Life/씨위드의 세상탐험

[싱가포르] 바쁘다 바빠 싱가포르 탐험기1

by seaweed_one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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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피터씨가 싱가포르로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은근슬쩍 따라가게된 씨위드...

씨위드와 피터의 #싱가포르 여행기 출발합니다~~

 

 

 

DAY 1

싱가포르를 먹자

창이 국제공항 - 이비스 버짓 싱가포르 클락키 - 송파바쿠테 -

파라독스 싱가포르 머천트 코트 앳 클락키 - 차이나타운 -

마리나베이 샌즈 숍즈 - TWG 마리나 베이 티 가든 점 - 바샤커피 마리나 베이점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 - 클락키

 


01 창이 국제공항

인천공항에 도착한 씨위드 커플

공항에서부터 먹부림을 하느라 바빠 인증샷도 잊어버렸어요.

 

출발하는 비행기 창 밖으로 손을 흔들어주시던 직원분들~~

저도 빠빠이 인사를 했더니 피터씨가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아니… 저분들이 먼저 하셨다고요…

 

어쨌든 저희는 한국에서 저녁비행기로 출발해 새벽 12시 30분 경 창이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창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바샤커피 #바차커피

 

밤비행기가 많은 싱가포르라서 그런지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이 꽤 보였습니다.

저희는 나중에 바샤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어 구경은 패스!

 

출국심사를 스무스하게 통과한 피터씨에 비해 저는 싱가폴패스에 오타를 내는 만행으로 인해 한참만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통과했으면 된거 아닐까요? 뻔뻔하게 택시를 타고 첫번째 숙소로 가봅니다.

 

싱가포르는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저희는 숙소에 새벽 2시가 지나 도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저렴하고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골랐는데요.

IBIS BUDGET SINGAPORE CLARKE QUAY 에서 첫날을 보냈습니다.

 

10만원 초반대에 예약했는데 정말 잠만 잘 수 있어요.

숙소 사진은 찍을 가치가 없어서 찍지않았습니다 ^ㅇ^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송파바쿠테 오픈런을 해봅니다.


02 송파 바쿠테 본점

혹시나 대기가 길까 해서 눈 뜨자마자 달려 9시 30분 쯤 도착했어요.

바쿠테는 어린시절 말레이시아에서 산 경험이 있는 피터씨가 강추하는 음식입니다.

 

저희를 반겨주는 텅빈 가게.

1등으로 도착했습니다. 너무 일찍왔나봐요. 머쓱타드 ^^

 

편의점에 가서 음료를 하나 마시며 시간을 떼워봅니다.

싱가포르에서 많이들 마신다는 #마일로

제티에 물탄 맛입니다.

 

음료를 마시고 돌아와보니 4-5팀정도 웨이팅이 생겨있었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려봅니다.

6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었네요!

알겠고 빨리 문열어주세요. 배고픕니다.

대기중인 피터에게 중국어로 말을 거시는 사장님.

윤피터씨는 한궈런입니다.

중국풍으로 꾸며진 가게.

주문은 요 큐알코드로 가능합니다.

저희는 트리플에서 보고 간 대표메뉴 + 밥 으로 시켜보았어요.

짜잔 빠르게 나온 메뉴들!

보기만해도 군침이 싸악 돌아버리네요.

작은 그릇에 알차게 담겨 나온 #바쿠테

#카이란 은 중국식 브로콜리라고 해서 몽글몽글한 채소가 나올 줄 알았는데, 청경채 같은 채소가 나왔어요~

달콤 짭짤 보들 다해버리는 #브레이즈포크밸리

맛은 갈비탕..? 이라기엔 조금 더 느끼한 맛이었습니다.

테이블마다 고추와 간장, 칠리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먹다가 이렇게 국물에 고추를 넣어 먹었어요!

칼칼~하니 조금 더 제 입맛에 맞았답니다!

국물은 리필이 가능하니 다 드시면 리필을 요청해보세요~~

리필한 국물에 둥둥 떠다니는 고추들.

너희도 한국인을 만나 고생이 많구나!

 

고기와 칠리소스 냠...

채소도 골고루 먹어줍니다.
맛있어요..!

카이란은 약간 쌉쌀한 맛이 있어서 저처럼 할미 입맛인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듯 합니다.

 

송파바쿠테 싱가폴에 오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선물 세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시고 본점에 대기가 너무 길다면 바로 옆옆 가게에 분점도 있으니 방문을 고려해보세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일정을 시작하기 전 호텔을 옮겨봅니다!

다음날 클락 키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이번 숙소는 클락키 인근으로 선택했어요.


03 Paradox Singapore Merchant Court at Clark Quay

클락 키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로 위치와 방의 크기를 보고 선택한 호텔입니다.

저희는 20만원 후반대에 예약했어요.

호텔 입구입니다~

아주 멋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호텔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왜냐면 사진찍는걸 깜빡했거든요 하하.

 

어쨌든 룸은 나름 넓고 깨끗하고 욕조도 있어서 좋았어요.

싱가포르 브랜드인 TWG의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수영장도 있다고 하는데 방문은 하지 못했답니다.

아쉬워...


04 차이나타운

이제 산책겸 차이나 타운을 둘러보러 갑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렸어요.

 

스리 마리암만 사원과 불아사를 둘러봅니다!

스리 마리암 사원은....더운데 굳이 가지마세요 ^^

불아사는 에어컨이 나와서 더 쾌적했어요.

아무래도 사원이라서 그런지 노출이 있는 옷을 입으면 준비되어있는 스카프 등으로 가리라고 하십니다. (경건)

스님들이 불경을 외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옥상에는 이렇게 정원도 조성되어 있어요!

여기는 주변에 가셨다면 한번 쯤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6월 말의 싱가포르는 정말 더워요.

차이나타운은 그냥 길거리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가지 마세요!

왜냐면 윤피터씨는 이곳에서 거의 열사병으로 돌아가실 뻔 하셨거든요.

죽지마 피터....

피터를 살리기 위해 저희는 택시를 타고 마리나베이 샌즈로 이동해봅니다.


05 마리나 베이 샌즈

마리나 베이는 저희가 마지막 날 숙소 후보로 고르던 곳인데요.

이곳과 풀러턴 베이 중 고민하다가 #풀러턴베이 로 결정했는데 막상 와보니 이곳에 묵어도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묵어보니까 풀러턴 베이가 더 나았어요!😎)

 

어쨌든 마리나 베이 숍즈를 둘러봤는데, 정말 많은 매장들이 있어요.

명품매장들도 어마어마한 규모로 있습니다.

중앙에 수로가 있어 곤돌라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어요!

멋진 샹들리에도 있답니다.

 

저희는 더위를 식힐겸 #에프터눈티 를 먹으러 왔는데요.

싱가폴 브랜드인 #TWG 에 방문해보았어요.

매장들 중앙에 멋지게 꾸며져있어요.

약 10분간의 웨이팅 후 입장했습니다.

찻잔과 다기들이 귀여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바로 메뉴판을 읽는 일.

 

디저트와 마카롱 그리고 어마어마한 종류의 티들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예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홍차가 먼저 준비되었습니다.

아이스 음료를 시키면 유리빨대를 함께 주시는데요.

저 빨대는 기념으로 가져도 된다고 하시네요!

전 평소에도 다회용 빨대를 쓰기 때문에 챙겨왔습니다.

 

드디어 준비된 #에프터눈티세트 그리고 #홍차

#샌드위치 #스콘 #마카롱 으로 이루어져있고 스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티젤리 와 크림이 함께 준비됩니다.

 

먼저 샌드위치부터 먹어볼게요~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삭한 빵 사이에 짭짤한 치즈와 연어가 들어있습니다.

치즈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은근히 맛있었어요.

 

마카롱도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먹어버렸어요.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골라보았는데, 셋 다 맛있었습니다. 성공적🫶

 

어떤 마카롱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수증을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스콘과 티젤리도 함께 즐겨보았는데요.

이거이거...아주 맛있습니다.

버터 향 가득한 스콘에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향긋한 티젤리까지....

존맛... 너무 맛있어요…눈이 띠용때용...!

 

저의 반응을 보고 조용히 스콘을 양보해주는 피터님.

제가 너무 잘 먹었는지 자리를 정리해주시는 직원분이 스콘을 맛있게 즐겼냐며 물어봐주셨습니다.

네...맛있었어요...ㅎㅎ

다음엔 다른 디저트들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티젤리가 너무 맛있어서 구매하겠다며 과감히 매장으로 들어가봅니다.

매장도 으리으리 하네요@.@

 

예쁜 케이스에 담긴 홍차들이 보기만해도 힐링이에요~~

귀여운 틴케이스도 판매중입니다.

매장에서 먹었던 마카롱과 티젤리들도 구매가 가능해요.
티젤리 저 작은병에 만원????

안사요.

 

그런데 제가 티젤리를 너무 잘 먹었는지 피터씨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선물로 사왔더라구요.

근데 저만 맛있었나봐요. 가족들은 별로래요....

생각해보니 윤피터씨도 별로 드시질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와 비슷한 입맛을 가진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 한번 쯤 도전해보세요!

 

다음 코스는 뭐냐구요..?

푸드코트입니다. (살려줘)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어요.

먹지는 않았지만 외국인들이 한식을 먹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마, 이것이 K-Food 다!

 

K-FoodFigther 인 저희의 다음 메뉴는!

#치킨라이스 입니다~

이번 메뉴도 맛잘알 피터의 추천메뉴입니다.

배불러서 못먹을 것 같았는데 촉촉한 닭 살을 한입 먹으니...

들어가네요…

어떻게 익혔나 싶을정도로 촉촉한 닭 살과 닭 육수로 지은 밥이 일품입니다.

닭죽 맛이 나는 밥인데 맛있어요! 다들 꼭 드셔보세요.

 

맛있게 먹고 일어나 다른 매장들을 구경하는 척 하다가, 바로 #바샤커피 를 방문해 보았어요~

공항에 비해 작은 사이즈의 매장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바글바글바글합니다.

여유로운 쇼핑은 불가능해요.

 

바샤커피는 여동생이 싱가폴 출장을 갔다오며 선물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향과 맛이 좋아서 저희도 싱가폴 방문한 김에 구매했어요~

 

종류도 정말 많고 드립백, 원두 등 다양향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니 방문해보세요!

원두는 원하는 제품을 말하면 향을 맡을 수 있도록 꺼내주신답니다.

슈가스틱과 유리 빨대 등도 판매하고 있고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있어요.

 

디저트는 양심상 패스하고 커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이날은 주문할 수 없는 커피들이 몇종류 있었어요.

해서 저희는 핫과 아이스로 각각 한잔씩 주문했답니다.
대기의 시간.

다행히 빠르게 준비되었어요!

테이크 아웃 커피는 신기하게도 부직포 가방에 넣어주십니다.

 

매장 안에는 좌석이 없어서 밖에서 먹어야해요!

이국적인 패키지에 기분이 좋아져요!

 

커피와 아까 판매하고 있던 슈가캔디, 스푼과 크림 등이 함께 들어있어요!

진한 향기의 커피가 맛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세요~

아이스로 시키시면 TWG 와 마찬가지로 유리빨대를 하나 주십니다.

요것도 기념품으로 겟~

 

이제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슈퍼트리쇼를 보기 위해 #가든즈바이더베이 로 이동해봅니다.


06 가든즈 바이더 베이

원래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등의 식물원을 관람하려고 했으나 제가 알아본 것 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이 돈을 낼만큼 식물에 관심이 있진 않기에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대신 신발이 고장난 피터를 위해 다시 마리나베이샌즈로 이동했어요.

 

밑창이 너덜거리는데 대충 걸으면 된다고 고집을 부리던 피터...

신발을 사더니 발이 편하다며 너무 행복해합니다.

기분이 좋아진 피터는 이동속도가 +5 증가되었습니다.

제가 진작에 신발 사고 이동하자고 200번정도 이야기 했었는데...

왜 이렇게 말을 안듣는 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비댓 부탁드려요~ ^ㅇ^

 

 

어쨌든 가뿐해진 피터와 함께 다시 가든즈바이더베이로 이동!

좌측엔 슈퍼트리 우측엔 관람차~

산책삼아 걷기에 괜찮은 거리였어요.

 

슈퍼트리쇼를 기다리며 쉐이크 쉑에서 망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줍니다.

생망고라며.. 거짓말쟁이들.

드시지 마세요. 엄청 달아요...

 

물론 여기 쉐이크쉑도 사람이 바글바글.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다가오신 남성분.

저에게 대뜸 한국말로 "자리찾으시죠? 저희 나갈거예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인의 정을 싱가포르 쉐이크쉑에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놀랍고 감사했어요!

근데 제가 한국인이라는 확신은 어디서 오셨던걸까요?

밖에서 먹을 예정이라 자리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이 넘 감사했습니다.

제가 파워블로거가 되어 이 글을 보신다면 비댓 남겨주세요 ^ㅇ^

 

중국인이 중국어로 말거는 피터와, 한국인이 한국말로 말거는 씨위드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점점 어두워 지는 하늘에 슈퍼트리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시작시간보다 30분정도는 미리 가시는걸 추천해요.

저도 그쯤 갔는데 명당자리는 이미 대부분 차있었어요~

 

도착하니 웅장한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하지만 의지의 씨위드.

자리를 찾아내고 맙니다.

 

외국인들 사이에 옹기종기 누워있는 피터와 씨위드!

누워서 본 슈퍼트리도 멋있어요.

드디어 쇼가 시작됩니다.

음악에 맞춰 불빛이 반짝입니다.

솔직히 꼭 봐야한다! 싶을정도로 엄청난 쇼는 아니지만 이국의 땅에 누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보았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트리쇼를 보고 택시를 타러 다시 마리나베이샌즈로 이동했는데요.

싱가폴 국경일? 독립기념일 예행연습으로 불꽃놀이와 제트기 쇼 등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보고 나오면 사람이 너무 많아질까봐 밖에서 보진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택시는 빠르게 탈 수 있었습니다.

쇼를 보고 이동했다면 아마 한참 걸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클락키로 이동해봅니다.


07 클락키

정말 많은 펍들이 있는 클락 키입니다.

가격은..음 한국의 이태원정도..?

생각 없이 마시다가는 지갑이 털릴 수도 있어요.

 

저희는 저녁겸 야식겸으로 리틀 사이공이라는 곳에 방문해보았어요.

가격은 요정도!

해물팟타이, 쏨땀, 닭요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시원한 맥주랑도 한 컷 찍어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쏨땀도 산뜻하고 맛있어요.

팟타이와 닭요리도 합격입니다.

 

둘이서 맥주 세잔, 칵테일 한 잔, 위스키 한 잔을 마시니 어느새 10만원이 뚝딱!

싱가포르는 10시 30분이 지나면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는 것을 아시나요?

또 편의점에서 술을 판매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합니다.

해서 저희는 미리 전에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들러봅니다.

 

싱가폴 편의점에는 #소맥 도 판매합니다.

거짓말같죠?

진짜임. 맛은없어요.ㅎㅎ

 

맥주를 사서 나오는데 10시 28분!!

술을 사려는 사람은 편의점에 가득한 상황!

우린 이미 샀지롱.

10시 30분이 다가오자 점원분께서 일단 바코드를 찍어야한다며 카운터로 가지고 오라고 소리치십니다.

계산을 위해 몰려가는 사람들...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어요.

 

10시 40분쯤 피터가 안주로 먹을 과자를 사러 다시 편의점에 갔는데, 주류 냉장고를 자물쇠로 잠궈버리셨다고 해요!

이런 색다른 모습이 해외여행을 가는 재미인 것 같아요~

목욕을 하며 감자칩에 맥주한잔.

성공한 여성의 삶이란 이런걸까요?

모르겠고 사워크림 맛 감자칩 맛있었어요.

 

하지만 진짜 성공한 여성의 삶은 다음 포스팅에서 등장합니다.

풀러턴 베이 호텔 투숙기 커밍쑨.

어쨋든 3일의 짧은 일정 속 싱가포르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던 씨위드와 피터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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