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방콕 여행 최종 후기입니다 ^ㅇ^
가족들과의 첫 해외 여행!
사실 동생의 군 입대 전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누나의 아름다운 마음으로..(멋진 누나) 둘이 유럽으로 떠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의 즐거웠던 기억에 항상 가족들과 다 같이 해외여행을 하고싶었어요!
좋은 곳에 가면 가족들이 생각나는 K-효녀랍니다.
이번 방콕 여행 일정은 제가 담당했는데요.
특히나 엄마의 첫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들 즐거워해주었어요.
+ 여행 내내 좀비가 되어가는 절 보며 걱정도 하고 놀리기도 한 씨위드 가족들... 고마워요.
전 좀비가 되어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특히 아파서 울 때, 우는 제 자신이 너무 웃겨서 웃으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모든게 다 추억이 되겠죠?
우리 뚜니
여기 저기 열심히 따라다니느라 고생했을 뚜니에게 고마움의 하트~
엄마랑 여행을 가보고싶다는 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함께 떠나준 우리 뚜니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이 맛에 돈 버는구나 하는 마음이 샘솟았답니다.
열심히 벌게요.
다음 여행도 나와 함께 가주길!
씨위드 소원!
그레이스님
제 일정에 맞춰 예약을 담당해준 영잘알 저의 여동생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제가 아플 때, 친동생에게 기대려고 하니까 절 밀치더라구요 ^ㅇ^
배은망덕한 놈.
살며시 엥긴.... 절 받아준 그레이스씨 고마워요!
지금 생각하면 대놓고 "OO야아악!!" 하면서 팔을 벌리고 다가가긴 했네요.
무서웠을텐데... 고마워요....
동생
동생은...
저같은 누나가 있어서 참 다행이죠? ^ㅇ^
동생은 방콕이 너무 좋아서 은퇴 후에 꼭 방콕에서 살아볼거라고 이야기하네요.
왜 좋았을까????
왜 좋았을까아아아ㅏ악???????????????????
서울에사는 씨모씨가 일정을 기깔나게 짜서 그런 것 아닐까? ^ㅇ^V
어쨌든 고맙지는 않지만, 저에게 태국 귀신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준 동생에게도...
감사까진 아니구요... 걍... 고생했다...
저희는 언젠가 또 떠날 것입니다!
반드시...! 무조건...! 절대....! 떠날겁니다!
그 때 또 씨위드의 가족여행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씨위드 가족들!! 불로장생합시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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