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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Life/씨위드의 한국탐험

[제주도] Seaweed in JEJU 1

by seaweed_one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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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저의 첫 학회 참석기 그리고 회사분들과 함께 했던 제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정보과학회 KSC2022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특히 이번 여행은 제주도민이신 책임님께서 함께 하셔서 더욱 기대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여행지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순간이 가장 설렌답니다.
제주 공항에 내리니 귀여운 벽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우측 하단에 검은 물체가 보이시나요? 사진에 나오지 않게 숨어있는 제 룸메의 등이랍니다.

제주공항

공항 밖으로 나서니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저희 모두 알지 못했습니다.
이게 제주 여행에서 만나는 마지막 햇살이라는 것을요...

처음이자...마지막으로 본 제주의 햇살...

렌터카를 빌리고 가장 먼저 간 곳은 고기국숫집이었어요.
'국수만찬'이라는 곳인데 같이 간 동료가 추천해준 맛집입니다.
유명한 곳인지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웨이팅 공간은 따로 없고 사장님께서 번호 뒷자리를 불러주시기 때문에 길에서 웨이팅을 하셔야 합니다.

돔배고기
고기국수 (사진출처 : 불꽃카리스마 연권님)


돔배고기와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감이 안 오실지 모르겠지만 양이 정말 많아요.
소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2인 1그릇을 추천드립니다.
돔배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국수도 국물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건장한 남성분들께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고기국수이다 보니 느끼한 것을 못 드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맛있게 배를 채웠으니 체크인을 하러 이동해 봅니다.
첫날 숙소는 학회가 열리는 라마다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목욕 가운을 입은 곰돌이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호텔 측에서 여기저기 잘 꾸며놓으셨어요.

라마다 호텔 로비. 곰돌이가 맞이해줘요

2층은 이렇게 꾸며놓으셨네요.
회사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셨는데 내성적인 저는 거절했습니다.
병정 뒤로 체크인을 할수있는 프론트가 보이네요.

2층 데스크 앞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어린왕자 컨셉으로 꾸며놓은 곳도 나옵니다.

라마다 호텔 2층

포토존을 여기저기 만들어두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요.

이제 학회를 들으러 가볼까요?
처음 가본 학회라 많이 신기했습니다.
학회장 곳곳에 이렇게 간식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제주도라 그런지 귤이 빠지지 않네요.

학회장에 비치된 간식들


여러 기업에서 이벤트도 여시고 선물도 주시는 모습입니다.

학회 내 기업설명 부스

기업들이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고 인재를 영입하려고 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잠깐 바람을 쐴 수 있는 테라스? 적인 공간도 호텔에 존재했습니다.
학회를 듣다가 답답할때 잠깐 나가보았는데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학회장 테라스 뷰

세션을 열심히 들었으니 이제 체크인을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룸 소개와 체크인 후의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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