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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Life/씨위드의 한국탐험

[제주도] Seaweed in JEJU 여행을 마치며

by seaweed_one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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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번 여행포스팅을 마무리하며 하고 싶었던 말들을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겨두어요.

 

Seaweed in JEJU 1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저의 첫 학회 참석기 그리고 회사분들과 함께 했던 제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정보과학회 KSC2022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특히 이번 여행은 제주도민이신 책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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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in JEJU 2 (라마다 호텔 투숙기)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텔 체크인 이후 진행한 일정에 대하여 공유하려고 해요. 저와 룸메는 2인 1실을 쓰게 되었습니다. 해서 트윈 베드를 썼는데요. 침대 간격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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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in JEJU 3 (에코랜드 호텔 투숙기)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에코랜드 호텔 투숙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회사분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여기저기서 찰칵거리기가 민망해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더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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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in JEJU 4 (에코랜드 고립기)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오늘은 본격 제주도에 고립되었던 나날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살짝 스포 해드리자면 에코랜드의 조식, 중식, 석식이 이번 포스팅에서 등장합니다. ^ㅇ^ 지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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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in JEJU 5 (고립 탈출기와 시내탐방기)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링크를 걸어봅니다. Seaweed in JEJU 4 (에코랜드 고립기)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오늘은 본격 제주도에 고립되었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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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eed in JEJU 6 (마지막 제주)

안녕하세요~ 씨위드입니다. 포스팅은 재미있게 읽고 계신가요? 오늘 제 블로그를 본 친구가 포스팅 솜씨가 점점 느는 것 같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친구는 제 블로그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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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여행을 한다는 것.
처음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와보니 너무 즐거웠던 기억뿐입니다.
고립된 것 마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겨요 ㅎㅎㅎ

저희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려, 맛있는 것을 먹여주려 노력해주신 책임님
참된 어른 같은 모습으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책임님 같은 어른이 되어야겠다~ 결심하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책임님과 함께여서 제주도의 여러 모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 맛도 즐긴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겠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주임님
웃으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ㅇ^

제돌이 제순이를 보여주기 위해 먼 길을 운전해준 친구이자 동료인 연권님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어!!
제돌이 제순이 집에 데려가줘서 고마워!
20킬로로 달려준 너의 마음 잊지 않을게~ 앞으로도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해 같이 힘내보자!

맨 정신으로 우리의 술자리를 묵묵히 지켜주신 불꽃카리스마 연권 님
연권님과 함께라 파트 생활이 즐거워요!
지친 저를 위해 커피 한잔을 권해주시는 따듯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내일은 제가 커피 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는 나의 룸메
둘이 숨만 쉬어도 웃긴 사이라는 게 너무 웃기다. 그냥 웃겨요.
회사에서 눈 마주치면 웃겨서 곤란했는데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니 서로에게 좋은 거겠죠?
같이 일을 하진 못하지만 우린 종종 만날 거니까 괜찮아!
알라뷰 쪽쪽^3^

저분들은 저의 블로그를 보지 않으시는데 왜 적냐고요?
제 마음입니다!!
고마운 마음과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언젠가 또 제주에 폭설이 내린다면, "나 제주도에 갇혀본 적 있는데!" 하며 이날을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여행 멤버들 그리고 블로그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엥 여기까지 쓰고 나니 왜 저래...라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은 밤이고 저는 말랑한 팝송을 들으며 감성이 촉촉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곡이 잘못되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분을 광활한 인터넷 세상에 흩뿌리겠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오그라드는 말들을 해보겠어요??

참고로 퇴사하는 거 아니구요.
죽을병 걸린 거 아니구요.
술 안 마셨습니다.
멀쩡한 상태니 걱정 마셔요 여러분^ㅇ^

저는 조만간 다시 판교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함께 멋진 2023 만들어보아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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